카라.....01 :: 2008/06/09 00:14시간으로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 얼마전에 이천희, 한지애 주연으로 '허밍'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언젠가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스토리에 헐리우드 어느 영화에서 이런 스토리를 본듯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 만나러 갑니다나 기타 다른 영화들과 비슷한 플룻의 영화들이 있고, 이 영화들은 모두 판타지 멜러 라는 다소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장르의 영화이기도 하다. 판타지 멜러 영화중 가장 즐겁게 봤던 영화는 '도마뱀'이었다. 영화 카라는 90년대 후반 우리나라 영화들이 한참 도약을 하려고 준비하던 시기에 나온 영화다. 당시 최고의 인기 여자 연예인이었던 김희선을 전면에 내세운 판타지 멜러 영화였다. 시도는 좋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유는 김희선은 주연이 아닌 조연이었고, 그것도 선한 역이 아닌 최후에 악역과 비슷한 설정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주인공은 포스터에는 등장도 하지 않았던 김현지 였으니 사람들의 실망이 크기도 컸으리라. 하지만,영화 카라는 조금 뒤에 개봉한 영화 동감과 같은 장르의 판타지 멜러라는 점에서 나는 그 시도에 조금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탄탄한 스토리와 지금 봐도 그리 어색하지 않는 송승헌과 김희선의 연기.. 물론 개봉 당시에도 김현주의 연기력은 드라마에서 충분히 검증된 상태였었고 극중 캐릭터를 잘 살렸다. ^ ^ 영화 카라는 다소 집중하기 힘든 전개로 관객들의 외면을 받았지만 찬찬히 훑어본다면 재미있는 요소를 찾아볼 것이 많은 영화이다. 보낸이를 알 수 없는 꽃과 음악을 기다리며 궁금해 하는 선우. 그의 일상이 조금씩 흔들린다. 마을버스에서 우연히 지희를 본 순간 자신을 감싸는 거대한 소용돌이 같은 것을 직감한다. 아침마다 배달되어 오던 그 노래가 흘러나오는 꽃집 앞에서 그는 혹시라는 마음을 가지고 되고.. 용기를 내어 들어간 그곳에서 마을 버스의 그녀를 만나게 된다. 그녀와의 두번째 만남..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운명에 놓이게 되는 걸까..?? 영화 카라는 매우 상투적인 짝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투적인 판타지 멜러이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Byul_DaBang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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