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and Fish - 해운대 :: 2008/06/23 22:01모처럼 괜찮은 장소를 찾아내었다.
찾게 된 것은 매우 우연이었다. 수업가기 무지 귀찮았던 날.. 꼬맹이 녀석을 불러냈다. 쿠쿠쿠.. 꼬맹이가 누구냐구..?? 내 블로그 어딘가에 꼬맹이가 있다. 알아 맞춰 보라구.. 이 녀석 대학에 가더니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수업가기까지 시간이 남은 아저씨와 꼬맹이의 해운대 탐험이 시작되었다. 차를 몰아서 아무데나 우회전을 하던 중.. 서산 농원 쪽으로 우회전 해서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우연히 까페 하나를 보게 되었다. 어두침침하지 않고, 밝은 분위기가 좋았다. 까페의 이름은........ 미리 이야기를 하지만 book은 있어도 fish 는 없다. ^^ 안으로 들어서면 널찍하게 자리 잡은 테이블들이 보인다. 어릴 때 독서하는 습관을 잡아 두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중에 공부를 잘 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독서하는 능력은 학습 능력과 비례할 수 밖에 없다. 토론식으로 조별 숙제를 해야할때 좋은 장소일 듯 하다. 특히 소모임을 위한 장소를 별도로 준비해 둔 듯 한데, 나선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반드시 올라가 볼테다. ^^ 책 서너권 들고 가서 하루종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에는.. ^^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면 조금 아쉬운 공간이 되러나...??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 같이 있는 것이 즐거운 그런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뻐하하하하하하하하..... 이봐.. 이봐.. 이봐들.. 비웃지 말라구.. ㅡ,.ㅡ +++ 주로 아이들이 보는 책들이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역시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인가보다. 나무그늘 이라는 체인점 까페가 요즘 유행인 것으로 안다. 서면에도 있고, 부산대학교 앞에도 있는 것으로 안다. 각질 먹는 물고기까지 있는 곳에도 가 보았지만, 사실 책 읽기에는 이 곳이 더 좋아 보인다. 흠흠흠.. 별로 맛나진 않았다. 내가 원하는만큼 느끼하지 않았던 거지. ^^ 우히히히.. 가격대는 이 정도 된다. 아이들을 모아서 꼭 한 번 예약해서 가봐야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 멋진 곳을 찾게 되어 기쁘다. 자주 찾게 될 것 같은 곳이고.. 왠지 그리운 사람을 만나게 될 것 같은 장소이기도 하다. Posted by Byul_DaBang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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